[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연구원,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이행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제도화 및 지역사회 이행 주체의 역할과 과제', 김일권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윤창모 광주시 정책기획관,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김다원 광주교육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 김재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광주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인성·생태교육' 운영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생태교육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인성·생태 교육과 신체 놀이를 활용해 생태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광주과학관, 생명·우주과학 캠프 2기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전남 신안군 도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우주과학 캠프 2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프는 쥐 해부 실습 참관, 올빼미 펠릿을 활용한 쥐 골격 관찰 등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화형 실험·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가 보유하고 있는 반사망원경을 활용해 행성과 달 등 밤하늘의 천체를 직접 관측하고 별자리와 관련한 천문교육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찾아가는 이동과학관'이 신안군 도서 지역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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