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일 정촌행복드림센터 일원에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한국무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기억을 부탁해! 두뇌 톡톡 퀴즈쇼!'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협약병원 8곳(경상국립대, 고려·반도·복음·제일·한일·진주굿모닝병원, 굿앤센 신경외과·신경과·내과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극복주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한전MCS 진주지점,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진주시 가좌사회복지관은 한전MCS 진주지점과 연계해 1인 가구, 장애인 등 사회 배려 계층 30가구에 사랑의 온기가 담긴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50만원 상당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됐다.
한전MCS는 2019년 3월25일 설립돼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전국 196개 지점, 65개 도서발전 사업소에서 4000여명의 전력매니저가 대국민 서비스의 선봉에 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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