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광산구 운수동에 위치한 광주선운2 포리에(A-3BL) 신혼희망타운 단지 내 상가 3호를 기존 예정가격에서 약 18% 인하, 2억1000만원으로 16일 재공급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했으나 미분양된 상가 면적은 호당 36㎡(전용 32㎡)로 전용률이 높아 관리비가 낮고 업무공간 사용이 효율적인 점이 장점이다.
올해 4월 입주개시 된 포리에(A-3BL) 신혼희망타운 주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접근성이 우수하고 포리에 및 인근 아파트 등 1822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분양방법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경쟁 입찰방식이다. 낙찰자는 계약체결 시 낙찰가격의 2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잔금 80%를 납부하면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팀(062-360-3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