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숨은 공탁금 찾기로 체납세금 7000만원 정리

기사등록 2025/09/16 15:07:05
남양주시청 1청사.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장기 압류된 공탁금을 정리해 올해 상반기 7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정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공탁금은 채무 변제나 압류 경합, 형사재판 합의금 등 다양한 이유로 법원에 맡겨져 있는 돈이다.

시는 매년 전국 법원에 있는 압류 공탁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는 숨은 공탁금 찾기로 장기 체납자들의 체납액을 정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리액은 7000만원 정도로, 대부분 체무 변제나 합의금 등으로 법원에 맡겨진 돈이었다.

다만 숨은 공탁금 찾기로도 추심이 불가능해 시효가 완성된 체납액 7억1300만원은 이월 채납액에서 결국 정리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숨은 공탁금 찾기로 체납자의 형편이나 상황을 유추할 수 있어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는 의미도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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