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계룡軍문화축제'서 귀어 상담 운영

기사등록 2025/09/15 09:36:21

전역 앞둔 군인 대상 귀어귀촌 1대 1 상담

[서울=뉴시스] 2023 계룡군문화제 귀어귀촌 1대 1 맞춤 상담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성상봉)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에서 귀어귀촌 1대 1 맞춤 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계룡軍 문화축제는 2024년에는 110만여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행사다. '지상군 페스티벌'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충남센터는 계룡대 활주로에 차린 부스에서 귀어 정책과 지원 제도를 알리고, 충남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귀어귀촌 1대 1 전문 상담과 OX퀴즈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귀어귀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상봉 공단 충남센터장은 "충남은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귀어 가구가 정착한 지역"이라며 "충남센터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전역을 앞둔 군인들에게도 충남 어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