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시점은 미정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13일(한국 시간) 뤼디거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입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다만 복귀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9월 A매치 기간 독일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뤼디거는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2경기를 모두 뛰었다.
0-2 충격패를 당한 슬로바키아와의 경기는 풀타임 소화했고, 3-1로 승리한 북아일랜드전은 선발로 나와 후반 37분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근육 부상을 입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뤼디거는 올해 초에도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2025~2026시즌 라리가 개막 3연승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4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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