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통명농요보존회, 공처농요보존회, 청단놀음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오전에는 예천을 대표하는 통명농요·공처농요·청단놀음 공연이 무대를 열었다. 이어 구미발갱이들소리, 포항 흥해농요, 안동 저정동농요 등 인근 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펼쳐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무형유산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가치를 나누고 공감하는 뜻 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무형유산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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