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유플페(Youth Play Festival)’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청년축제를 열어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년축제기획단과 청년정책협의체가 주도해 준비했으며, 청년기획 체험부스와 청년사장 플리마켓, 청년커뮤니티 성과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 청춘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는 ‘솔로체크인’ 프로그램과 함께 대에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밴드 더로프트와 더스탠다드, 에어드락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피날레 공연은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오가이를 비롯해 청년 세대가 주목하는 가수 경서, 방예담이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 또는 남양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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