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지, 빛과 음악이 물드는 축제의 밤 ‘흥청빛청’

기사등록 2025/09/12 16:49:08

19일 오후 2시~20일 밤 10시 황지 일원서 개최

태백시 ‘흥청빛청’ 황지 축제의 밤 포스터.(사진=황지도시재생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지 일원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밤 10시까지 이틀간, 2025 황지 도시재생 빛과 음악의 거리 축제 ‘흥청빛청’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황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 곳곳은 빛과 음악으로 물들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첫날은 화려한 레이저 쇼가 축제의 막을 올리고, 마지막 날은 태백의 전통 줄불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줄불놀이에 사용되는 낙화봉(소원봉)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한다.

장경수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황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특별한 문화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빛과 음악 속에서 하나 되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황지도시재생축제위원회, 이음황지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음황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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