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프로젝트'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한 범시민 참여활동으로, 7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단체, 운수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누리소통망(SNS)·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통안전 기본질서 홍보 ▲교통법규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 ▲운수업체 대상 점검·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0일 '100일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파주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민간단체 및 운수사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100일 프로젝트는 행정 주도의 교통안전 정책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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