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주간’을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운영하는 이번 주간은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산청시장과 단성시장을 찾아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치며, 또 19일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앞마당에서‘기억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홍보관을 연다.
◇ 산청군청 탁구단, 내셔널컵 단체전 우승
경남 산청군청 탁구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5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산청군청 탁구단은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조재준이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또 오민서는 개인단식에서 준우승, 혼합복식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은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우승 소식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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