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추첨 통해 최대 2만원 모바일 상품권 지급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8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투어 대상 관광지는 ▲무창포타워 ▲충청수영성 ▲성주산일출전망대 ▲청소역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문화의전당 ▲스카이바이크 ▲노을광장 등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으로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총 3가지다. 미션A는 스탬프 3개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5개 달성자 중 100명을, 미션C는 스탬프 7개 달성자 중 50명을 각각 추첨, 상품권 1만5000원과 2만원을 각각 준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볼·먹거리가 풍부한 보령에서 즐거운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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