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어르신 무상택시 시행"…연간 최대 24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5/09/11 15:48:21
[인천=뉴시스] 인천 강화군 민선 8기 핵심 공약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 포스터. (사진=강화군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내달부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버스·택시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버스만 연 18만원 한도로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확대하면서 지원 금액도 늘었다.

지원금은 분기별 최대 6만원까지 페이백 방식으로 지급된다. 어르신들은 '어서타시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먼저 충전해 사용한 뒤 정산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강화군의 무상택시 사업은 서울 중구에 이어 전국 두번째, 인천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교통복지 확대 모델로 평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초고령사회 이동권 문제 해결의 핵심 전략"이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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