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봉산단·봉산대책위, 지역사회 상생 위해 '맞손'

기사등록 2025/09/11 14:31:54

보상·이주 대책·일자리 창출 등 공동 협력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1일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봉산동대책위원회가 태봉산단의 원할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태봉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봉산동대책위원회는 태봉산단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지역 주민과 토지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지 보상 ▲이주 대책 ▲민원 처리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다.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원주시민과 지역 기업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왔다. 면적이 약 42만평에 달하는 이 사업은 원주시가 지난 40년간 공급한 산업단지 면적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생산유발효과 약 1조원, 고용유발효과 약 6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봉산동대책위원회 또한 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왕국 봉산동대책위원장은 "태봉산단이 친환경 청정 산단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산단이 조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1일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봉산동대책위원회가 태봉산단의 원할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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