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은행을 찾은 70대 여성이 자신의 통장에서 33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해당 고객은 검찰을 사칭한 사기단의 지시에 따라 예금을 인출하려 했다.
◇ 남구, 금강산·도라산행 통일열차 매진 열기
광주 남구는 효천역에서 오는 10월과 11월 금강산·도라산행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강원도 고성행 열차 180명과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열차 탑승객 200명을 모두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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