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술 개발 협력 강화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현재 2만5000여 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며 전국 6개 연합회 96개 지회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및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특화 분야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 기획 및 기술개발 협업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회와 대학에서 진행하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서울시의 RISE 사업과 연계해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 개설 ▲연구자 매칭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연구 인프라 활용 등의 산학연 연계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지원과 장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직 및 퇴직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과 협회 회원사 간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활성화하는 '싱크 탱크 1000(Think Tank 10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숭실대 이윤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회원사 맞춤형 교육과 인턴십 등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지역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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