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축제 연계…온 가족 참여형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13~14일 '제8회 횡성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되며 '북ㅋ북ㅋ(북크북크)'를 부제로 3개 테마존을 구성한 체험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10개 도서관별 다독자 시상 ▲군 도서관 홍보관 ▲10종 체험부스 ▲북크의 책장 ▲포토존 ▲독서쉼터 ▲가족 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 ▲대출자 이벤트 ▲비밀의 책장 등으로 꾸며진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책 축제가 군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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