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정 판매업체에 고객이 집중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와 상권 위축, 자금의 외부 유출 우려에 대해, 군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문 판매업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합리적 소비 실천을 당부하고 주변 전파를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전한 소비 습관 안내 ▲전통시장 등 우선 이용 홍보 ▲고가 물품 강매·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 신고 독려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 실천 운동 전개 등이 추진됐다.
◇ NH-Amundi자산운용, 거창군 호우 피해 농업인 지원품 기탁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창군을 위해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에서 지원품(2500만원 상당)을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을 통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NH-Amundi 신용인 부사장, 농협거창군지부 이희열 지부장, 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 남상면·신원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발생한 거창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기여하고자 NH-Amundi자산운용의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적립된 공익기금을 활용하여 쌀가공품 세트(2500만원 상당) 전달됐다.
한편 지원품은 남상면, 신원면의 피해 농업인에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며, 농업인·농업부문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