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예선 7위에 주는 대륙 간 PO 티켓 획득
볼리비아는 10일(한국 시간) 볼리비아 엘 알토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엘 알토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 18차전에서 1-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0(6승 2무 10패)가 된 볼리비아는 같은 시간 콜롬비아에 3-6으로 완패한 베네수엘라(승점 18)를 게치고 7위에 올라 PO 진출에 성공했다.
총 10개 팀이 경쟁하는 남미 예선은 상위 6개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7위는 대륙 간 PO에 나선다.
볼리비아는 1994년 미국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월드컵 희망을 살리기 위해 이날 브라질을 무조건 이겨야 했던 볼리비아는 전반 추가시간 얻어낸 페널티킥을 미구엘 테르세로스가 침착하게 차 넣었다.
이후 브라질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낸 볼리비아는 1골 차 신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브라질은 승점 28(8승 4무 6패)을 기록, 남미 예선을 5위로 마무리했다.
남미 예선 1위로 일찌감치 북중미행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도 이날 에콰도르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리오넬 메시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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