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최영일 군수와 손종석 군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선수 및 감독 등이 참석해 대회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임원, 활동보조인 등 총 210명을 파견하며 게이트볼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순창에서 열린 제18회 대회에서는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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