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 공동 개최

기사등록 2025/09/08 11:56:44

교육부·한국연구재단 후원

디지털 헬스 기기 활용 건강 관리

간호학, 헬스케어 산업, 피트니스 분야 모여

[서울=뉴시스] 상명대가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상명대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은 지난달 26일 본교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R110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 고령자 건강관리 프레임 확장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고령자의 건강을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종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학제적 관점을 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연구사업단에서 ▲상명대 최경근, 유진호, 김성재, 조일형, 강서정 교수 ▲영국 러프버러대 편도영 교수 ▲미국 리하이대 신종철 교수 ▲중앙대 구태연 연구전담교수가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아스리젠 최성오 CTO ▲성신여대 간호학과 오지원 교수 ▲헬스커넥트(주) 이용희 본부장이 자리했다.

피트니스 기업에서는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전진우 대표 ▲코어인사이드랩 서상은 대표 ▲파프짐 유지상 대표 ▲M컴퍼니 변면섭 대표 ▲엠엔케이파트너스 김성광 대표가 함께했다.

상명대 유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총 3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아스리젠 최 CTO가 '첨단 재생 의료 기반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향후 고령자들이 더 활동할 수 있는 치료제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성신여대 오 교수는 '간호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헬스 기기를 활용한 노인 신체활동 증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헬스커넥트 이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이해: 디지털 웰니스 및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역 기반 건강관리 사업의 전망을 공유했다.

상명대 최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간호학, 헬스케어 산업, 피트니스 분야 등 세 가지 분야가 한자리에 모여 다학제적 관점을 공유하고 융합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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