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8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23분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는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다.
소방당국은 3층 세대 주방에 설치된 멀티탭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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