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모빌리티 창의융합캠프' 끝…초등생 120명 참여

기사등록 2025/09/08 10:38:21
[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인천 동구청이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창의융합 캠프'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인천 동구청과 함께 '모빌리티 창의융합 캠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이 참여해 코딩과 과학 원리를 배우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마이크로비트 실습 ▲링비트카 조립·운행 ▲자율주행 체험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인하대는 인천시 '늘봄학교' 사업에 참여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학생들이 미래산업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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