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쿠페형 차량과 같은 스포트백 특유의 매끈한 루프라인과 기존 모델 대비 25㎜ 길어진 전장이 특징이다. 또, 스포츠 시트와 운전 메모리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TDI(디젤 엔진)와 TFSI(가솔린 엔진) SUV 및 스포트백 모델 출시로 Q5 차량의 전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차량은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Q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67㎏·m(킬로그램미터)이며,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1.9마력, 최대토크 40.79㎏·m의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복합 연비는 각각 리터당 9.8㎞, 9.3㎞이다.

판매 가격은 'Q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6968만원이며,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는 84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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