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요양병원 8층서 70대 환자 추락해 숨져
기사등록
2025/09/08 08:29:1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도심 한 종합병원 8층에서 70대 남성 환자가 추락해 숨졌다.
8일 광주종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분께 광주 북구 유동 한 요양병원 앞 인도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당국은 현장에서 A(76)씨를 구조했으나, A씨는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병원 입원 환자로 파악됐다.
당국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리 소홀 책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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