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부터 성인까지 250명 참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는 7일 서울 SETEC에서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로봇 미로 탈출, 로봇 축구, 로봇 농구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로봇셰프 요리대결과 4족보행 로봇경주는 기술과 일상을 접목한 창의적인 종목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봇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모습은 로봇 기술의 실용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구는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세대가 로봇과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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