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9분께 목격자가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고 사람이 허우적 거린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주변인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는 심정지 상태의 남편과 물에서 건져진 아내를 발견하고 둘 다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편은 끝내 숨졌으며 아내는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아내분이 차 안에 있었는데 차가 서서히 앞으로 가더니 물에 빠졌다. 남편이 잠시 차 밖에 나간 사이 이를 보고 차를 세우려고 하다 물에 빠졌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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