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6분께 서귀포시 차귀도 남쪽 약 105km 해상에서 군산 선적 A(89t·근해안강망·승선원 12명)호 선원 B(60대)씨가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이날 휴식 중 피를 토하고 호흡과 맥박이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비함정은 급파한 해경은 B씨가 저혈압인 것을 확인, 헬기를 급파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약 3시간 만에 B씨를 태워 제주국제공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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