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상임위별 조례안·일반안건 심사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가 5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7일간 시정 주요 현안과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주요 안건은 ▲'광양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광양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정 등 정확한 정보 제공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주민 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의회는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기본 안건을 처리하고 8~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1일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조현옥 부의장은 "안건의 법적 요건과 실효성,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펴 모든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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