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르'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 이어
하반기 기대작 '몬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더 남아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된 '뱀피르'는 서비스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 돌풍을 예고했고, 불과 9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달성하며 양대 마켓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전체 이용자에게 희귀 형상·탈것 확정 소환권 등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중세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뱀파이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결합하며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넷마블의 기대작은 아직 더 남아있다. 올 하반기에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 ▲프로젝트 SOL(솔)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 등 6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 라인업 중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오버드라이브'는 11월 17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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