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 소속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을 위해 진행된다.
평가는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뤄진다.
시는 평가에 앞서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 시, 하반기 정신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 개강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만성정신질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을 위해 매주 목,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하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은 대인관계기술, 감정 조절 훈련 등 사회기술 훈련과 생활 체육, 지역사회 적응 훈련, 요리 활동 등으로 등록자들의 회복 단계와 욕구를 반영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보호자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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