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업사서 유압장비에 끼인 60대 사장 숨져

기사등록 2025/09/05 08:29:55 최종수정 2025/09/05 11:16:24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한 공업사에서 60대 사장이 중장비에 끼어 숨졌다.

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공업사에서 "A(64)씨가 중장비에 끼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공업사 사장으로, 홀로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발견한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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