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3일부터 4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간의 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창원시,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터빈 소재·부품 관련 산·학·연 전력산업 이슈와 남동발전 수소사업 추진 전략, 가스터빈 고온 부품 보수공정을 위한 W-DED 기술개발 추진 현황, 금속적층제조 소재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경남TP 엄정필 본부장은 "산학연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상의, '현대위아 밋업데이' 개최
창원상공회의소(창원상의)는 4일 낮 상의 대회의실에서 대·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현대위아 밋업데이(MEET-UP-DAY)'를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밋업데이는 현대위아의 회사 소개, 8개 중견·중소기업의 자사 기술 소개, 통합구매·차량부품구매·특수(방산)구매·설비구매 등 파트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밋업데이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지역균형발전 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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