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가 대상이다.
고성군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해 찾아간다.
주요 사업내용은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치석제거) ▲구강 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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