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영시스템의 도입 및 인증을 통해 세방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도 경영, 윤리 경영, 준법 경영시스템의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부서를 개편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특히 세방은 회사의 핵심 가치인 ‘정도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수준을 강화하며,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는 "이번 부패 방지 및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에 대한 통합 인증 획득을 계기기 됐다"며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단순 홍보를 위한 인증이 아니라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더 높은 수준의 실효성 있는 경영시스템을 지향하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운영해 온 CP의 내재화 수준을 점검할 목적으로, 내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시행하는 CP 등급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CP 등의 내부 시스템 및 관리 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운영과 외부 검증을 통해 세방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과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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