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제8대 이사장에 박성관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임기 중 적극행정과 경영혁신을 추진하며 공단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 왔다.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임은 공단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성과 중심의 혁신경영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경영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사업과 고객 소통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혁신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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