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으로 세상을 두드리다' 창원 북 페스타, 11월1~2일

기사등록 2025/09/04 12:38:03

창원 최대 독서문화축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025 창원 북 페스타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2025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 북 페스타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30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창원 최대 독서문화 축제로 독서체험 부스, 작가 특강, 독서 골든벨,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 별빛 속 책 여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1일 개막식에는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 릴레이팀 우수팀을 시상하고, 이틀간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마술 및 음악 공연, 독서 휴식공간 북캉스존,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 진흥사업인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을 지원받아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독후 체험활동 등 알찬 행사로 진행되며, 야간 행사인 '별빛 속 책 여행'도 준비돼 가을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책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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