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해변맨발걷기축제 안전 개최' 현장 점검 등

기사등록 2025/09/04 14:44:58
[보령=뉴시스]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 포스터.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2025 보령 해변맨발걷기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체험시설과 야간 무대공연 구역, 응급 대응체계 등 축제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폭염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3000병을 배부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선셋 해변맨발걷기과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해변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9회 보령시 한마음 대회 개최

충남 보령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날 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만세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제29회 보령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명숙) 주관 아래 예일어린이집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기여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여성농업인협회 웅천읍지회 민경아 지회장이 양성평등 유공자로 시장 표창을 받았고, 단체 표창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보령시지회(지회장 강경희)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보령시지부(지부장 전춘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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