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산부 출산 등 83개 사업 지원
예비 전입자가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자에는 ▲전입·다자녀 지원 ▲결혼·임산부·출산 지원 ▲영유아·육아 지원 ▲청년, 귀농·귀촌 지원 등 6개 분야 83개 사업이 수록됐다.
지원 대상과 혜택, 신청 절차 등 주민들의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해당 책자를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비치하고 군청 홈페이지에도 자료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구 정책을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