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는 머니투데이와 함께 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GK인사이츠-글로벌 코리아 인사이츠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글로벌 기업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GK인사이츠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용호 이사장의 환영사,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의 축사, 기조강연, 기업문화 실태조사 발표, 대담 순으로 진행한다.

백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포럼이 기업 내 문화 충돌과 갈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홍 회장은 축사에서 GK인사이츠가 기업의 이익과 성장을 위한 돌파구가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포럼의 기조 강연은 글로벌 조직문화 및 변화관리 컨설팅 기업인 인시그니엄(Insigniam)의 네이턴 로젠버그 공동창업자 겸 대표가 맡는다.

로젠버그 대표는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운 실제 컨설팅 사례를 통해 글로벌 기업문화 구축 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오동희 GK인사이츠 사무총장이 GK인사이츠와 머니투데이,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수행한 한국 기업문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 조사는 기업 내 2030세대와 4050세대 간 문화 차이가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포럼 마지막 순서로는 '기업문화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한 로젠버그 대표와 백 이사장의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GK인사이츠는 한국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머니투데이가 각계 권위자들과 함께 구성한 싱크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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