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브라질 감독관, 바다 추락→사망

기사등록 2025/09/03 16:44:52 최종수정 2025/09/03 18:50:24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하중 테스트 중 사고

[거제=뉴시스] 3일 오전 11시 56분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 중이던 15만t급 해양 플랜트 선박 구조물에서 브라질 국적의 3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15만t급 해양 플랜트 선박 구조물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해양플랜트 설비를 점검 중이던 브리질 국적의 감독관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3일 오전 11시56분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 중이던 15만t급 해양 플랜트 선박 구조물에서 브라질 국적 A(30대)씨가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양경찰서는 1시간30분 뒤인 오후 1시27분께 선박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사고가 난 해양 플랜트 선박을 인도받을 외국 선주사 소속 시험설비 감독관으로 당시 선박 하중 테스트 등 시설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와 다른 작업자 2명이 선박 후미 부근을 살피다 구조물이 휘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뉴시스] 3일 오전 11시 56분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 중이던 15만t급 해양 플랜트 선박 구조물에서 브라질 국적의 3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15만t급 해양 플랜트 선박 구조물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다른 2명은 구조물에 매달려 있다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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