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퍼포먼스 등 기본 역량 강의
전문 강사 양성까지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 김용선 부총장, 정현철 책임교수를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1~2기 원우, 신입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과정은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과 '뉴 시니어(신노년)' 시대에 발맞춰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된 비학위 교육과정이다.
베이직 과정은 총 14주 동안 운영되며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 및 포즈 ▲퍼포먼스 ▲영양·건강관리 등 시니어 모델 활동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과정 마지막에는 패션쇼 발표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어드밴스드 과정은 베이직 과정을 수료한 원우를 대상으로 한 지도자 과정이다. 14주 동안 전문 워킹 지도법, 수업 기획과 운영, 시니어 대상 교육 방법론 등을 심화 학습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과정을 이수하면 워킹교육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자체 문화센터나 체육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해 전문 강사의 밀착 지도가 가능하다.
입학 및 교육 문의는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사무국(010-2008-3625) 또는 이메일(AMP@syu.ac.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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