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국회 국방위에 발송
임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가 현재 피해 보상 범위를 이동면 노곡2리에 국한해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실제 피해 접수 건수는 300여 건에 달하며, 피해 지역 역시 노곡리뿐만 아니라 도평리·연곡리·장암리를 비롯해 일동면 기산·사직·수입·화대리 등 인접 지역과 포천시 여러 곳으로 확산된 상황"이라며 "피해 유형 또한 주택과 차량 파손은 물론 축사와 농작물 피해, 나아가 신체적·정신적 피해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 의장은 보상 절차를 노곡2리 중심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형평성과 실질성이 결여된 대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피해 보상 범위를 인접 지역을 포함한 모든 피해 접수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피해 실태를 재검증해 합리적인 배상 기준을 마련할 것과 보상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요청했다.
임 의장은 "노곡2리 주민도 우리 시민이며, 그 외 피해 지역 주민 또한 모두 소중한 포천시민"이라며 "보상 범위를 넓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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