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왕양·왕치산 등 참석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열병식에는 리루이환(91) 전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원자바오(83) 전 총리, 자칭린(85) 전 정협 주석, 장더장(79) 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80) 전 정협 주석, 리잔수(75) 전 전인대 상무위원장, 왕양(70) 전 정협 주석, 왕치산(77) 전 국가부주석 등 상당수 원로가 참석했다.
하지만 후 전 주석과 주 전 총리, 그리고 최고령 원로인 쑹핑(108) 전 정치국 위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후 전 주석의 불참은 건강 이상설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 도중 예고 없이 퇴장해 외신의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중국 당국은 건강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후 전 주석이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같은 해 12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장례식이었다. 이후 별다른 공개 활동은 없는 상태다.
주 전 총리도 최근 수년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가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2018년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칭화대학 고문위원회 회의 참석 당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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