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진로탐색형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은 하남 청년들로 구성된 하남청년메이트의 제안으로 시작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처음으로 정보기술(IT)솔루션 기업인 ㈜에어패스 탐방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 기업은 덕풍동에 위치한 글로벌 식품기업 ㈜베이크플러스로,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SAVENCIA) 그룹의 자회사다.
1994년에 설립된 베이크플러스는 최고급 식품재료 공급과 제과·제빵 기술 전파에 앞장서며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 탐방 및 회사 소개, 기업 직무 안내, 현직자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요령, 사벤시아 제품 시식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탐방은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행사 안내에 첨부된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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