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2곳 모집…최대 1000만원 지원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은 15일까지 '강원 행복일터 조성'에 참여할 중소기업 2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 행복일터 조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기여한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 공장이 지역에 위치하며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은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의 80% 이내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 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결정된다.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근로환경과 직원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고 인력난 해소에도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평창을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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