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의 한 병원으로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나면서 병원 유리문 등이 부서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께 50대 A씨가 몰던 택시 1대가 제천시 남천동 한 병원 건물로 돌진했다. 사고 차량은 병원 유리창을 부수고 내부까지 들어온 뒤 멈췄다.
이 사고로 병원 내부 시설물 등이 부서졌으나, 정규 진료 시간 이후에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보험 처리로 사건을 종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