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찰방제단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안전과 올바른 방제 방법을 숙지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내용은 나무주사 등 방제 작업법, 보호장비 착용법, 장비 관리, 사고 사례 공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 작업 전 안전회의(TBM) 운영,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재선충병 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새마을문고 대지면분회, 치매예방 봉사활동 펼쳐
창녕군은 새마을문고 대지면분회가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억력 유지와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퍼즐 맞추기, 그림책 색칠, 건강박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꾸민 핸드폰 가방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따뜻한 정성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대지면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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