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초·중·고 댄스 영재 23개 팀 출전 등

기사등록 2025/09/02 11:16:36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댄스 영재 대회’가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인천 지역 초등저부, 초등고부, 중등부, 고등부 총 2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출전했으며, 관람객과 응원단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열띤 현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실용댄스를 통한 창의력·집중력 향상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어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또 각 부문별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6팀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인천,‘2025웰메디 페스타 위크’ 첫 단독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7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6년째 웰니스 관광지 육성을 제도적으로 운영하며 수도권 선도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내년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시회 형식의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독립 개최 방식으로 전환해 웰메디 페스타를 인천 대표 브랜드 축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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