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8월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이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황가람기' 결승전에는 단국대(감독 박종관)가 광주대(감독 이승원)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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